섬진강 둘레길을 따라걷는다. 지리산이 아버지라면 섬진강은 어머니다.
저 멀리 노고단 산 봉오리가 눈앞에 다가 온다.
봄 바람결에 갈대의 노래가 들려온다.
봄을 기다리는 여인네는 땅에다 봄을 심는다..
섬진강 봄바람 재촉으로 매화꽃 봉오리가 터졌다.
섬진강 백사장 금모래빛이 아름답다.
섬진강가에 두꺼비 모양의 바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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