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령 차나무

최고령 차나무를 찾아서 화개 도심촌 마을을 찾아서.

 

하동 정금리 차나무는 옛날 스님들이 모여 강론하던 회강이골 도심마을에 위치한다. 이 마을에는 도심사(道心寺),

안태사(安泰寺)등 사찰이 있었다고 하며, 천연고찰 쌍계사가 인접하여 있다. 이 차나무는 420Cm 지표의 나무둘레는 57Cm, 수관쪽은 560Cm로 우리나라에사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로 '한국 최고 차나무' 등 으로 불려지고있다.

 

차나무는 원래 관목성으로 주간(원줄기)이 발달하지 않았으나 이 차나무는 소교목형으로 주간이 뚜렸하게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 오래전부터 이 차나무는 대나무와 활엽스기존 수림속에 생존해 왔다. 그런데 1960년대 부터 차를 가꾸고 차밭을 새롭게 조성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차나무는 대부분 제거 되거나 강한 전정으로 고유한 수형을 잃고 이 차나무만 수세가 강하고 수형이 좋아 지금까지 보호 관리되고있다.

 

이 차나무는 하동차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며, 이웃한 석문마을의 '차시배지'와 함께 이 고장전 통차의 역사성을 명확하게 드높여 주는 계기가 되어 2006년 1월12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이곳은 화개골이 내려다 보여 야생 차밭과 화개천, 벚꽃 길이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소가 되고 있다. 한편, 차 생산자와 차인들을 중심으로 언젠부터 시작 되었는지 정확하지 않으며, 2006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계기로 풍다례(豊茶祭)를 거행하고 있으며, 2006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계기로 헌다례(獻茶禮)를 행하고 있다 .   

                                                                                      (이내용은 현지 안내판에서 옮겨 온 것임)

 

 

 

 

 

 

 

 

 

 

 

 일반 농가에서 재배되는 녹차밭

 

 

 한국 최고령 차나무 았는 곳에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