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2015.12.8) : 중국 태산 갈때 청도에 가면 맥주 2잔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만으로 끝나고 지나갔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청도를 3박4일로 잡아 여행을 했다. 여행 주관은 하동 여성산악회, 38명 중에 남자는 6명이다.
중국 소어산(小魚山)은 산이아니라 언덕정도 높이다. 해발 60M정도. 이곳 8각정에 올라서면 청도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소어산은 원래 '아문산'이라 불렀고, 옛날 어민이 고기를 잡아 건조하고 그물을 손질하고 말리던 곳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소어산 정상에는 3층8각 정자인 난조각(린차오)아래는 벽파정과 난조각은 1984년 중국 정부가 세운 높이 18m의 3층 누각 건물 .
고풍스런 빵강지붕 유럽식 건물이 독일의 조계지 였던 시절의 중국의 아픈 역사를 떠오르게한다.
산 중턱에 자리잡은 건물이 독일의 총리관저다. 즉 독일 총독부인데, 지금은 건물을 영빈관으로 바꿨다. 100년지 지난 지금도 그때 사용하던 모든 것을 보존하여 박물관으로 할용하고 있다.
청도 해수욕장
송신탑
8각정에 게시된 사진들 :멀리 54기념 공원이 보인다.
1900년대 청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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