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중국 설두산 (2014. 9.16)

화개장터 (jangtor) 2014. 9. 24. 12:38

중국 설두산 (2014. 9.16):

장제스는 저장성[浙江省] 펑화[奉化]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중정[中正]이다. 1906년 바오딩[保定]군관학교에 입학한 다음 해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일본을 배웠다.

  그리고 1923년 소련을 방문하고 붉은 군대[赤軍]을 연구했다.

  1924년에는 황푸 군관학교 교장을 했다.

  1926년 중국 국민혁명군 총사령관으로 취임하고 북벌을 개시했다.

  1927년 상하이 쿠대타를 일으켜 공산당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1928년 베이징[北京]을 점령했고, 난징[南京] 국민정부 주석과 육·해·공 총사령관이 되어 당과 정부의 지배권을 확립시켰다고 한다.

  한편으로 광둥[廣東] 광시[廣市]의 군벌을 감행했고 지방군들을 제압했다.

  1930년부터 다섯 번에 걸쳐 대규모 중국 공산당을 포위하여 제압했다.

  또한 만주사변 후 일본침공을 받았으나 <내정안정 이후 외적격퇴 방침>을 주장했다. 그러나 주변으로부터 반발을 받았다.

  1936년 전투를 독려하기 위해 시안[西安]에 갔다 장쉐량[張學良] 군대에 감금을 당하고 만다. 그로 인해 이듬해 1937년 중국 공산당과 합작으로 육·해·공 전체를 책임을 맡는다. 그리고 일본군과 전면전으로 돌입한다.

  그 때 그는 국민정부 주석, 국민당 총재, 군사위원회 주석, 육·해·공 대원수 직까지 겸직을 하면서 중국 최고 권력자가 된다.

  그러나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46년 중국공산당과 결별을 한다.  그리고 또 다시 중국 민주주의를 위해 내전을 개시한다.

  처음에는 전쟁을 이기고 있었으나 점차 열세로 되면서 국민당 총제에서 내려가며 부총재에게 이양하고 자기고향 펑화[奉化]로 가고 있다.

  그 때 그의 아름다운 처 숭메이링[宋美齡]은 미국에 군사경제 원조를 요청하기 위해 미국에 체류하고 있었다. 기자들이 그녀에게 남편 장제스의 하야에 대해 질문하자 그녀는 일체 답변이 없다는 뉴스도 함께하고 있다.

  1949년 12월 장제스는 중국 본토를 버리고 타이완[臺灣]으로 국민당을 끌고 건너가야 했다. 그가 부르짖던 ‘자유중국’ ‘대륙반공’은 수포로 돌아가고 중국은 붉은 공산주의가 지배하기 시작했다.

  1953년 장제스는 대한민국 독립에 협조한 공로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았다

 

  묘교대 (妙高臺):묘고대는 쟝졔스가 설두산 속(천장암에서 차로 5분 가량 올라간 지역)에 지은 별장입니다. 그는 국민당 정부와의 갈등으로 3번에 걸쳐 사직을 했는데 그때마다 그만한 리더쉽을 가진 인물이 없어 다시 부름을 받곤 했습니다. 그가 사직을 했을때는 묘고대에 은거하면서 측근들을 통해 막후 조종을 했습니다.

 

 

 

 

 

 

 

 

 

 

 

장개석 별장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모습

 

 

 

 

 

 

 

 

 

 

 

                                                                                              절벽에 은담(隱潭):숨은 연못

 

 

 

 

 

 

 

 

 

 

                                                                                      

 

 

 

                                                                바위에  중정 장개석 글씨(雪山名勝r奇東南

                                                                                                    不到三浮不見奇 ) 과

 

 

 

 

 

 

 

 

 

 

 

 

 

 

 

 

                                                  

  

                                                 

                                                                        장개석 별장에서 바라본 전경

 

 

 

 

 

 

 

 

 

 

 

 

 

 

                                                                               잠룡교(潛龍橋):용이 물속에 잠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