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화개면 그 유명한 쌍계사 가을전경을 천신만고끝에 카메라에 담았다. 석문 뒷산을 하루내 헤매다가 부채바위에서 찰영했다. 기존에 나온 사진보다는 각도가 다른 위치에서 찍었으나 아직 전망 좋은 곳을 찾지 못했다. 피로가 풀리면 다시 가 봐야되겠다. 높은 산에 올라가도 잡목들이 시야를 가려 올라가면 갈수록 더욱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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