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대교 해돋이를 봐야지 하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스마트폰 알람을 아침 7시에 걸어놓고. 몇번 깨다가 잠이 들었다. 46년생 개띠 나이가 무거워진다 나이는 배달사고도 없다. . 차를 타고 남도 대교를 갈려고 생각하다가 걸어갔다. 섬진강 안개가 해돋이를 막는다. 남도대교위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해 돋이를 기다리고 있다.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보인다..2023년 해돋이는 화개 청년회에서 떡국을 끓여 주기도 했는데 2024년 햇돋이에는 없네요. 섬진강 안개는 점점 더 모인다. 기다려보자 , 인내를 가지고 동쪽 먼산을 바라본다 또 한 해를 맞이하면서 건강이 걱정이다 해돋이 시간이 지나고있다. 남도대교에 전라도사람 경상도 사람 해맞이를 함께 한다. 주위사람들은 다 돌아가고 사진 찍는 젊은 사람만 남아있다. 기다려보자 . 햇살이 안개를 뚫고 나오겠지.,햇살이 나와 안개를 뚫고 나오겠지. 먼 동쪽을 눈을 고정시켰다. 아 아 드디어 붉은 해가 돋는다. "해가 돋는다 " 혼자 마지막까지 남아서 해돋이를 맞이한다. 올해도 건강하게 마음속으로 바라면서 발길을 돌린다.
남도대교에서 안개속에 해돋이를 기다림.
드디어 안개속에서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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