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사진 . 진시황제의 불로초를 구하러 헤매다가 찾아낸 명상이다. 중국 역사상 제일 먼저 태산에 오른 역사적 인물로 중국을 처음 통일 시킨 진 시황제다. 하늘과 인간을 맺어주는 인문적인 사상이 녹아있는 장소다.
오악(五岳)은 중국의 다섯 이름난 산을 다섯 방위에 따라
동쪽으로 동악태산(東岳泰山) , 산둥 성 , 1545 m : 이번에 찾아간 동악태산이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산: 국태민안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의 생활이 평안함 )
서쪽으로 서악화산(西岳華山), 산시 성 , 1997 m
남쪽으로 남악형산(南岳衡山), 후난 성, 1290 m
북쪽으로 북악항산(北岳恒山), 산시 성, 2017 m
중앙 으로 중악승산(中岳崇山), 허난 성, 1494 m
태산에 올라서니 중국 천하가 한눈에 들어 온다. 도교(유교)의 발상지다.
멀리 태산을 바라보며, 중국의 제왕 중에 태산을 다녀간(70명이 넘는다한다) 제왕중 진시황이 가장 많이 다녀갔다.
태산이 세계유산 지정 표시
중국 오악을 형상한 문자 비문
멀리 태산을 바라보며 기념사진
태산으로 올라가는 뱀처럼 보이는 길. 이 차길이 끝나면 태산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기다리고 있다.
태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셔틀뻐스내에서)
태산 케이블카 승선하는 곳
계단이 7412계단 정도로 걸어서 올라오면 6시간정도 걸리고 케이불카를 타고 오면 2시간정도 걸린다고한다 (산죽꾼에 빌렸습니다.)
태산정상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수가 7천4백12 계단이다.
태산 정상에 올라가는 계단수가 7천4백12개. 걸어어 올라 오면 중간 중간에 절경을 구경 할수 있다고 합니다.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진시황제는 가마를 타고 태산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이 계단을 올라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케이불카를 타고 쉽게 올라 갑니다.
멀리 중천문이 보인다.
중천문 :버스에서 케이붕카 갈아타기.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 진 케이블카타고 진시황제보다 더 편안하게 태산을 올라 간다는 것이 나의 인생사의 행복한 순간이다. 진시황제는 이 태산에서 하늘과 땅에 에 제사를 올리고 불로초를 구하러 신하를 보냈지만 그의 나이는 50세에 생을 마감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태산에 오른다. 나이가 많아도 올라갈 수 있는 곳이 태산이다.
남천문 (南天門)
중천문에서 케이불카를 타기위해서 하동여성산악회 회원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있다.
하늘로 가는 길
멀리 케이블카 대롱대롱 매달려 올라오고 있다. 먼 엣날은 걸어서 정상에 올라 갔겟지 .
산고망원 (산이 높으니 멀리 바라본다)
중국 오악을 형상한 문자 비문
붉은 옷을 입은 분들이 하동여성산악회
계단을 올라오다가 뒤를 돌아보니 장관이다. 케이불카 종점이 보인다. 이곳까지 와서는 걸어 올라야한다.
벽하사(碧霞飼):여신은 태산을 지배하는 태산할머니를 모시는 곳 : 벽화신군(碧霞神君)은 옥황상제의 딸로 이 태산의 여신을 모시는 곳으로 법력이 있는 곳이다.
토속적인 신앙을 모시는 곳 같다. 공자는 도교 인가 , 열심히 공을 드리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나.
진시황제의 돌 의자라고 하네요
진나라시대 내노라 하는 문인들의 글씨
태산 정상에 있는 호텔
당태종의 글씨
옥황정에 올라 기원을 하면 10년이 젊어진다하여 진시황제를 비롯해 많은 제왕들이 태산 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당현종이 봉선의식을 한 기록을 남긴 천하대관 . 내용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중국 화폐에 들어있는 비석입니다
해돋이를 구경할수 있는 호텔입니다.
해돋이 호텔
옥황정 무자비(중국의 한무제는 태산의 신비러움에 글자 한자 없는 비를 세웠다)
태산 정상에 오르니 그 풍광이 너무도 아름다워 글로서 표현할수 없어 아무것도 색이지 않았다는 무자비(아무것도 색이지 않는)이다.
칙수옥황정
옥황상제를 모시는 신당입니다.(사진찍지마라는 제지를당했습니다)
한쪽에서 쇄통에 이름을 색이는 소리와 향피우는 냄새가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니다.
하동 여성 산악회 태산 입구에서 기념사진 : 대리석 기둥에 용이 휘감아 올라 가는 모습이 진시황제의 위용을 나타낸다
진시황제 공연포스터
중국 소수민족의 아름다운 여인 유화 (1박한 호텔벽에 걸려있는 유화)
태산에 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합께 구경 한번 해 볼래요. 동영상에 크릭 !
사전 준비없이(정보) 중국 태산에와서 가이드만 따라서 왔더니 대묘(垈廟)는 이야기만 듣고 지나갔다.대묘는 역대황제들이 무룹을 꿇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최초로 진지황제는 자기의 치적을 하늘에 알리는 곳이다 . 36개왕조의 수많은 황제들 중에 75명이였다. 대묘방
모택동 글이라고 합니다.(공항벽 한쪽을 가득채우고있다고 한다)
마오쩌둥의 유명한 시 [심원춘(沁園春)]
얼음은 천 리를 뒤덮고
눈은 만리에 걸쳐 내리는
이곳이 바로 북국의 풍광이로구나
장성 안팎을 바라보니
아득히 멀고 먼 은세게로세
도도히 흘러가던 황하도
갑자기 그 기세 간 곳 없어라
산줄기는 은빛 뱀이 춤추는 듯하고
평원은 희 코끼리가 내닫는 뜻
감히 하늘과 높이를 겨루려 하네
날이 개어 바라보니
붉은 단장 소복 차림이
유난히도 아름다워라
강산이 이다지도 아름답기에
무수한 영웅들 다투어 허리 굽혔어라
안타깝도다! 진시황과 한무제는
문재(文才)가 모자랐고
당태종과 송태조는
시재(詩才)가 무디었구나
일대의 영웅 징기스칸도
독수리 떨어뜨리는 활 재주밖에 없었나니
모두 지나간 일들일뿐
진정한 영웅 호걸을 찾으려거든
오늘을 보아야 하리
조정래 정글만리 2권 161~162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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