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뵙니다.
꽃상여
어린 손자의 재롱에 웃습짓던 그모습.
아들 딸 장가 시집 모내고 그리워 하든 그 모습.
한평생 고락을 같이 하며 살아온 가족들과 애뜻한 사연을 남겨 두고 .
그리도 황천길이 급하셨는지 .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의 울움을 뒤에 두고 육신만 땅에 묻고 흘연히 떠났군요.
좋은데 가셔서 병도 없고 걱정도 없이 잘 지내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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