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벚꽃길을 따라 쌍계사 방향으로 발거름을 옮기면 주위 환경에 마음이 녹는다. 먼 옛적에 섬진강 배를 타고 지리산 자락을 왔던 그 선비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망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삼신동 마을에 다달으면 소소다원이란 간판이 눈에 들어 온다. 공무원을 정년퇴임하고 이곳에 조용한 차(茶)의 쉼터를 마련했다. 박기선,백미자 부부의 작품이다. 백미자씨는 수년간 차를 만들어 왔다. 특히 우전차의 맛과 향 그리고 빛을 내는 기술이 특히 하다. 모든 것이 수제작이다.
소소다원 홈페이지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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