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나무는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

화개장터 (jangtor) 2009. 5. 12. 22:17

99세 먼친척 할머니의 별세로 문상을 갔다가 눈네 거목이 죽어서 뿌리까지 벌리고있는 모습을 볼때 우리 인간으로서 할말이 없구먼요. 쌍계사 입구에 오랜 세월동안 인간의 이기주의에 의해 개발로 몸처 누워버려 결국은 한평생을  마감하고 몇동강으로 잘려 나가  쓰러진 나무에 누구 하나 심이 없구먼요.